조카와 둘이서 떠난 여주 이포보 오토캠핑장!!
Posted by 훈이의 캠핑스토리
조카와 함께 둘이서 여주 이포보 오토캠핑장을 다녀왔다. 고2인지라 이래저래 고민도 많고.. 이런저런 할애기도 많아서 오붓하게 둘이서 떠났다. 허허 벌판에서 뒤지게 패고 싶었지만...^^ 질퐁노도의 시기...나도 저때 저랬지...ㅋㅋ 이러면서 고2데리고 맥주한잔하면서 고기 구워먹으면서 참 많은 이야기를 했다. 앞으로의 미래! 고3때 진학반이냐 취업반이냐 부터 이런 저런 참 많으 애기를 한거같다.. 고민도 들어보고 내가 답해줄수 있는건 해주고... 난 궁금증이 많이 사라졌지만...이놈은 어찌..좀 속이 풀렸을까? 질헤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그냥 이놈생각하면 미안하기만 하다..ㅠㅠ 그래서 앞으로는 좀더 같이 다녀볼생각이다. 캠핑은 그게 좋다.. 먹거나 애기하거나...^^ 다른건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