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매너와 매너타임이 무엇인지 아세요?

 

캠핑은 낯선 장소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장소를 사용하는 활동이니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매너가 중요하답니다.

 

 

  

 

#캠핑은 정해진 곳, 정해진 구역에서

 

 

 

캠핑을 하실 때에는 허가 받은 캠핑 구역 내에서 캠핑을 하는 건 기본입니다.

노지에서 캠핑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아직초보이기에 그리고 초보분이나 혹은 가족분들이라면

반드시 유료 캠핑장을 추천드립니다. 화장실이며 각종 안전사고에서도 대비를 할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국립공원 내 주차장과 산지에서 캠핑은 금물! 불법 취사나 야영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혹시 텐트설치시 정해진 구역선을 넘어가게 된다면 가능한 넘어가서는 안되겠지만 만약 어쩔수 없다면

옆에 다른 캠퍼분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는 것이 먼저 입니다.

 

 

#쉿, 에티켓 타임이에요

 

 

 

 

 

캠핑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곳인 만큼 소음은 하지말아야 행동중 1번입니다.

야외에서 즐기고 들뜬 기분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본인들만 즐기는 공간은 아닙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합니다.

 

매너는 매너!

누군가에게는 조용한 휴식이 필요해서 떠나온 공간이기도 한만큼 서로를 위해서도 소음은 자제하는 편이 즐거운 캠핑을 만들 수 있답니다.

 

특히 해가 지고 나면 누군가는 잠자리에 들 수도 있는 만큼, 더더욱 조심해줄 필요가 있어요.

기본적으로 저녁 매너타임(소등시간)은 캠핑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저녁 10시~12시정도 입니다.

각자 텐트에서 대화하고 즐기는 것은 괜찮지만 큰소리를 낸다거나 노래를부르는 등의 행동은 하지말아야 합니다.

 

 

#공용 시설은 깨끗하게! 나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캠핑장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들이 있는데요. 개수대, 화장실 등이 대표적이랍니다.

 

이런 공용 시설들은 물을 사용하는 곳이 많다 보니 특히 지저분해지기 쉬운 곳이기도 해요.

 

공용 시설을 이용할 때에는 이 다음에 이용하는 사람도 바로 나라는 생각으로 깨끗하고 기분 좋은 공간이 될 수 있게 사용해주세요.

 

 

#반려동물은 동물 출입이 가능한 캠핑장에만 동반하기

 

 

 

 

 

요즘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집이 많아졌는데요.

생을 함께 하는 동물이라는 뜻으로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만큼

캠핑에도 데려가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일반 캠핑장에는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된 곳이 많아요.

나에게는 귀여운 반려동물이고 동반자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무섭고 겁나는 동물일 수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구요.

 

반려동물을 동반을 원하실 때에는

출입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해주세요.

 

반려동물을 동반해서 캠핑장에 가셨을 때에는

낯선 환경에 놓인 반려동물들이 당황해서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할 수도 있으니

꼭 옆에서 함께 해주세요.

 

아! 반려동물 동반 시에는 배변봉투 지참하시는 거, 다들 아시죠?

 

 

#캠핑 꿀팁

 

각 지방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캠핑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오실거에요. 

 

 

지금까지, 작고 사소하지만 즐거운 캠핑을 만들어 줄 캠핑 매너를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