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초보의 첫캠핑 - 난로가 무서워 추위에 떨었다?

텐트 : 코베아 덴버난방: 파세코27(대여)/전기장판(가정용 소형)바닥 코스트코 방수매트(그외 덴버 기본 바닥 매트 장소 :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캠핑장(데크) 기온 : 토요일(-2도) 일요일(-8도)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하락 정말 초보의 실수로 무서움을 이기지 못하고 저녁에 난로를 꺼놓고 잔게 큰 실수...정말 개떨듯이 떨고왔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와이프가 담에는 커놓고 자야겠다...라고 말해준 덕분에 다행.첫캠을 망치면 와이프들은 다시는 캠핑안간다는 소리를 한다고해서 무지 긴장함...ㅋㅋ(기존은 서울캠핑장 텐트 다 쳐져있는데 3번 가본게 다임) 2일동안 먹는거는 정말 잘먹었는데... 밤에 너무 추워서 떤게 지금의 감기로 와버렸네요.. 일단 난로를 끈이유는 무서웠습니다. 사고가 많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