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힐링을 위해 남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지 않나요?
친환경안전캠핑문화 정착을 위한 캠핑장 예절지키기!!!♣
캠핑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캠핑을 하면서 지켜야될 캠핑장예절이 생겨나게 되었는데요.
이는 깨끗한 시설관리와 더불어 캠퍼들의 안전캠핑을 위한 기본적인 것으로써
대표적인 캠핑예절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떻게 지켜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먼저 캠핑장에 도착하면 우선적으로 하는 텐트치기인데요.
밤늦게 텐트를 치는 것은 되도록이면 자제하며, 부득이하게 텐트를 치게 된다면
이웃 캠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망치질시 면장갑을 감아 망치질하면 소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주어지는 사이트만을 이용하며, 통행로 주변에는 스트링을 치지않고
스트링에는 반드시 표식을 하여 통행시 걸려 넘어지지않게 대비합니다.
캠퍼들은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고자 캠핑의 꽃이라고 불리는 모닥불을 피우는데요.
일부 캠퍼들은 화로대를 준비하지않고 나무를 꺾거나 나뭇가지를 주어 불을 피우려 합니다.
일반 장작이 아닌 아무 나무나 태우게 되면 연기도 많이 나고 유해한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불씨나 재가 날려 텐트나 산불 화재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사전에 화로대를 준비하고 땅바닥에서는 모닥불을 피우지 않도록하여
자연보호와 더불어 이웃 캠퍼들을 배려할 수 있도록 합니다.
최근 뉴스에 보도될 정도로 캠핑장에서의 소음피해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캠퍼들은 소음이 많은 도심으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나기위해 캠핑을 떠나는만큼
대부분 조용한 캠핑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캠핑장에서는 고성방가나 지나친 음주가무를 자제하며,
젊은 캠퍼들의 도를 넘어선 노골적인 애정행각은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야간에 스피커를 통한 음악감상이나 폭죽을 터트리는 행동은
소음 유발로 주변 캠퍼들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이므로 삼가합니다.
캠핑용품중에는 화기류나 가스류가 많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항상 유의하여야합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캠핑시에 어린 아이들의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하며,
아이가 이웃캠퍼들에게 피해가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캠핑예절을 가르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캠핑장에도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캠퍼들이 많은데요.
목줄과 케이지를 반드시 지참하고 배설물처리를 깨끗이 하도록하며,
넓은 캠핑장에서 반려동물을 잃어버리지않게 주의합니다.
캠핑장에서는 공용시설인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을 깨끗히 사용하도록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막힌 개수대는 위생상으로 안좋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악취를 발생시킵니다.
이에 시설관리자는 청결한 개수대를 유지하도록하며,
캠퍼 스스로도 공용시설을 깨끗하게 이용하고 쓰레기처리와 분리수거를 철저히 합니다.
캠핑은 우리가 자연을 잠시 대여하여 힐링을 받는것이니만큼
주변 자연을 훼손하지않고 깨끗하게 이용해야 합니다.
진정한 캠핑은 고가의 장비를 뽐내는 것이 아닌
캠퍼들간의 배려와 이해 그리고 교류하면서 바람직한 캠핑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 여러분은 캠핑예절을 지키고 있습니까?
자신의 힐링을 위해 남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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